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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ackalearn] 후기 (난 뭘 배웠나)

영이오 2021. 8. 14. 17:15

왜 참여하게 됐나?

이 대화로 인해 hackalearn에 참여하게 됨과 동시에 난 어제서야 풀리고 만 큰 오해를 하고 말았다.

일기장 비슷한거

바로 hackalearn을 hacklearn으로 알았던 것이다. 뭐 이제라도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이다


무엇을 했는가?

링크
일단 관련 정보는 위 링크에 있다.

Hackalearn은 2주동안 Azure를 통한 정적 웹앱 배포와 깃 액션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웹을 배포해보는 해커톤에 이제 교육을 곁들인...그런 프로그램이다.

프론트 3명 백엔드 1명으로 구성된 우리팀에서 나는 백엔드를 맡았다. Github 링크
아무튼 그래서 뭘 했냐면...

이런걸 했다.

사실 난 공식문서를 잘 읽지 않는데...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.
1. 영어
2. 구글링해서 예제 찾는게 더 쉬움

요즘은 가끔씩 아 내가 이거 완전 마스터 했다라고 생각되면 찾아보는 편이다.
뭐 공식문서 읽는 버릇을 천천히 만드는중,,

근데,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공식문서라고 해야하나 learn 섹션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 부분이 아주 잘 돼있다.
그래서 애저관련 구글링을 하면 공식문서만 좌르륵 떴던걸까?? 이건 좀 궁금하다.

이렇게 튜토리얼처럼 직접하면서 따라할 수도 있고

마지막에 이런 퀴즈같은 것도 있다.

음...hackalearn에서 제공하는 것만 이렇게 튜토리얼이 자세할 수 있겠다 싶긴 하지만 뭐 다른 문서도 찾아봤는데 꽤 꼼꼼했다.

이런저런 교육의 결과 많은 레포지토리가 생겼다. 위 사진은 일부이다.

사실 애저보다 신기했던건 깃액션이었다.
지금까지 내가 깃허브를 사용하던 방식은 그냥 백업 저장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, 깃허브를 통해 배포하는 이 과정이 뭔가...신기하고 재밌었다.

내가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Jenkins인가 뭐 아무튼 이런저런 설정을 해놓으면 배포해놓은 서버에 수정사항이 있을 때 push만 하면 알아서 반영해서 배포해주는 것도 있다고 한다. 나중에 꼭 써봐야지

다른 팀원에 비해 내가 활용한 애저는 정말 하찮은 수준이지만 새로운걸 배우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고 그 어떤 프로젝트든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은 항상 재밌는듯 하다~

우리 팀 사진으로 글을 마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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